변협(협회장 이찬희)과 대법원(대법원장 김명수)이 15일 오후 4시 대법원 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변협 협회장과 대법원장이 간담회 장에서 만나 법조 현안을 두고 협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은 이날 사법행정제도 개선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변협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실무진 선에서 의견을 나눠온 양 기관이 수장 간 협치를 도모하면서 사법개혁에도 새로운 활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강선민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