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천지방변호사회 제공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린)의 마라톤 동호회 ‘달변’이 지난달 31일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한 ‘제19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달변 소속 회원 및 가족 37명과 양현주 신임 인천지방법원장 외 법원공무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달변은 인천고등법원, 해사법원, 서북부지원 설치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달변은 대회 출발장소인 인천월드컵경기장과 마라톤 코스, 동호회 부스에 이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마라톤에 참여한 회원들은 ‘인천에 고등법원을 설치하라’는 문구를 옷에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

달변 소속 변호사들은 매주 토요일 정기훈련을 비롯해 매년 인천국제하프마라톤 및 송도국제마라톤 대회 등에 단체로 참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달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회의 염원을 외부에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역 발전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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