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이 ‘억울한’ 소방관을 돕기 위해 나섰다.

변협은 지난달 26일 ‘소방관법률지원단’ 모집을 시작했다. 공무수행 중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고, 법적 분쟁에까지 시달리는 소방관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단은 공무 중 폭행을 당한 화성소방서 소속 정 모 소방위를 대리해 지난해 승소를 이끌기도 했다.

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싶은 변호사는 지난달 26일 변협이 발송한 공문을 통해 오는 5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이름, 소속회, 연락처, 지원 동기 및 주요 경력 등을 기재해야 한다.

관련 사항은 변협 인권팀(humanrights@koreanbar.or.kr)으로 문의.

 

/임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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