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 신뢰 회복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

김현 변협 협회장은 지난 15일 대한변협회관 18층 접견실에서 신임 법원장 7인과 환담을 나눴다. 방문한 법원장은 김창보 서울고등법원, 김용대 서울가정법원, 정형식 서울회생법원, 김흥준 서울남부지방법원, 권기훈 서울북부지방법원, 장준현 의정부지방법원, 양현주 인천지방법원 법원장이다. 변협 측에서는 김현 협회장과 김수진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앞으로 법조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 협회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법원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법조계가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해왔다”면서 “차기 집행부도 법원, 검찰과 힘을 합쳐 법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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