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집행부 구성, 우수활동 회원·단체 시상 등

▲ 사진: 대전지방변호사회 제공

대전회, 신임 집행부 등 선출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지난 21일 대전 서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회는 총회를 통해 2018년도 회무·감사·회계 결산 보고와 함께 2019년도 예산 등 회무 안건을 가결했다. 이어 신임 회장 등 집행부 선출도 진행됐다. 이날 소속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후보로 출마한 서정만 변호사가 제53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정만 신임 회장은 “지난 2년간 헌신해주신 김태범 전 회장님과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원로와 중견, 청년 변호사 간 화합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 원활히 소통하며,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전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우수 활동모임 등 시상 진행

부산지방변호사회도 같은날 부산 연제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입 회원 입회금 결정, 2018년도 회무현황 보고 및 회계 결산, 2019년도 예산 승인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제56대 이채문 회장과 제57대 이영갑 회장의 이·취임식도 진행됐다. 이영갑 신임 회장은 21일부터 2년간 부산회를 이끌게 됐다.

이어 부산회는 25년 이상 관내 개업 변호사로 활동한 강동규 변호사 외 14명에게 ‘현정상’을 시상했다. 우수 전문분야 연구회·회원 친선 동호회도 선정했다. ‘일본법실무 연구회’와 ‘부변 중창 동호회가 각각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뒤이어 작고한 회원의 중·고등학생 자녀 5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는 격려의 장도 마련됐다.

 

/강선민 기자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