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내년 1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제26기 소송실무연수원 교육을 실시한다. 전문대 등 대학 졸업생들에게 소송실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은 ▲소장 및 준비서면 ▲노동관계법 ▲손해배상 ▲형사변호실무 ▲민사집행법 ▲보전소송 ▲민사특별법 ▲실무행정소송 ▲가사쟁송 ▲부동산등기법 등 과목으로 구성된다. 강사는 조영태 소송실무연수원 원장을 포함해 대구회 소속 변호사 11명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 참가자격은 1983년 이후 출생한 전문대학 및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다. 대구회는 이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변호사 법률사무소 우선 취업 기회를 부여한다.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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