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심화연수 마련

사내변호사 직무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마련됐다. 변협은 오는 4일과 5일 오후 1시 30분에 대한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2018 사내변호사 심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변호사 의무연수 중 전문 10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

4일 연수에서는 윤희식 변호사가 ‘기업에 대한 특별수사 대응방안’을, 김동현 외국법자문사가 ‘미국 투자 시 고려해야 하는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및 외국인 투자위험조사 현대화법의 소개’를, 안주현 변호사가 ‘공시, 회계 등 금융규제 관련 각종 이슈 및 그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5일에는 김혜성·박철희 변호사가 ‘이해관계자 거래 관련 이사의 의무와 책임’을, 임성택 변호사가 ‘대북투자의 법적 고려’를, 천준범 변호사가 ‘한국 공정거래법과 미국 반독점법의 비교’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3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연수를 신청하고,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27-390704)로 수강료 10만원을 입금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150명이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달 26일 발송된 공문 참조.

 

/강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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