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제79회 변호사연수회 개최

내년 1월, 전국 변호사가 제주도에서 모여 배움과 친목을 다지는 동계연수회를 치른다.

변협은 지난 22일 공문을 통해 전국회원에게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79회 변호사연수회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변호사연수회에서는 변호사공익대상, 일과가정양립법조문화상 시상식 등도 함께 치러진다.

다양한 강의도 마련돼 있다. 변호사연수회에서는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가 ‘강우현의 백지상상’을, 정재훈 이대 법전원 교수가 ‘부당한 공동행위 규제의 최근 동향’을, 오병철 연세대 법전원 교수가 ‘블록체인기술의 법적 활용’을, 유동원 키움증권 글로벌주식팀 팀장이 ‘2019년 글로벌 투자 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참석하는 변호사는 전문연수 10시간과 윤리연수 2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단, 윤리연수 시간은 4일 이호일 변협 윤리이사가 강의하는 윤리연수 수강 후 수강카드를 제출한 회원에 한해 인정된다.

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내달 27일까지 참가금 및 객실료 등을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11-104056)로 송금하면 된다.

연수신청 및 참가금 안내, 단체항공권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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