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한가위를 맞아 각 지방변호사회에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각 지방회는 각기 직접 모은 성금 전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 사진: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대구회, 성금 전달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담)는 추석 전 7월에 모은 성금 685만원을 후원이 필요한 곳들에 기탁했다고 지난달 14일 밝혔다. 대구회는 대구중구노인상담소에 230만원을 직접 기탁했고, 대구이주민선교센터에 230만원, 대구정신장애인종합재활센터에 225만원을 후원계좌를 통해 기탁했다.

 

▲ 사진: 인천지방변호사회 제공

인천회, 명절행사 진행

인천지방변호사회(회장 이종엽) 봉사단 ‘그린나래’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달 17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溫 가족이 함께 하는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 특수분유 구입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 사진: 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

광주회, 후원금 전달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최병근)는 지난달 17일, 추석을 맞이해 광주전남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직접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병근 회장, 박철 제2총무이사, 김정완 제1회원이사, 오광표 제2회원이사 등이 함께했다.

최병근 회장은 “이웃들이 마음만이라도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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