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변호사(연수원 29기)가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번 변협 법제연구원장 선정은 지난 8월 20일부터 2주간 지원을 받아 서류 심사 및 면담을 통해 진행됐다.

최승재 신임 법제연구원장은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금융위원회 옴브즈만으로 활동 중이다.

최승재 법제연구원장은 2015년에 신설된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에서 원장을 맡은 바 있다. 재임 중에는 △내부감사 실질화를 위한 연구 △로비스트법 : 행정사의 로비스트화에 대한 대응 △일본 변호사 보수에 관한 연구 △변호사 형사사건 성공보수에 관한 연구 △미국영국독일일본에서의 판사와 검사의 변호사 개업 등에 대해 연구해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