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변호사회와의 교류, 청년변호사 지원 등 현안 논의

일본 오사카변호사회 집행부가 지난 20일 변협을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타케오카 토미오 오사카변호사회 회장, 코바야시 마사히로·미야지마 시게나리·하마다 타케히사·후지카와 요시토·히가시 시게히코·오오하시 사유리 오사카변호사회 부회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변협 측 김현 협회장, 김성만 제1국제이사, 이장희 사무총장, 서울회 이동률 제1국제이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국 변호사회 운영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오사카변호사회에서는 가장 먼저 변협과 각 지방변호사회 간 어떤 교류가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변협은 “정기적으로 지방회와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개최해 쟁점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조율한다”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청년변호사 현황과 그들에 대한 지원 방안, 각국 변호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에 대해면밀히 검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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