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200명 선착순 접수

▲ 2018년 제2차 전문직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

변협이 ‘2018년 2차 전문직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회원의 성년후견제도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 및 가정법원의 후견인 선임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교육은 다음달 2일, 16일, 23일 오전 10시에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상경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수정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김은효 변호사와 이종일 국립정신건강센터 과장 등이 강사로 연단에 오른다.

총 교육과정 24시간 중 22시간 이상 이수하면 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이수시간에 따라 변호사 의무연수 중 전문연수 시간을 인정받는다.

성년후견인 역할은 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다. 오는 7월부터 종전 금치산 및 한정치산 선고 효력이 상실되고 성년후견제도가 단일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되기 때문이다.

수강 희망 회원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에서 해당 연수를 신청한 후, 변협 계좌(신한 100-021-712988)로 수강료를 송금하면 된다. 신청 후 입금 순으로 200명만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익일 홈페이지에서 승인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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