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이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2018년 전문직 성년후견인 양성 교육’ 제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은효 변호사가 ‘성년후견제도의 개관(1)’을, 김수정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가 ‘성년후견제도의 운영 현황’을, 서동운 서울시 장애인 인권센터 관장이 ‘피후견인에 대한 이해’를, 박인환 인하대 법전원 교수가 ‘유엔장애인 권리협약과 성년후견제도 실천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2013년 성년후견제도 도입 후 변협은 정기적으로 전문직 성년후견인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의 성년후견제도의 이해와 실무에서의 업무처리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제2차 교육은 오는 12일 이뤄지며, ‘후견인의 지위와 역할’ ‘성년후견실무’ 등 강의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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