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주 변호사(연수원 21기)가 지난 9일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 이번 인사는 왕상한 전 비상임위원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임기는 3년.

윤현주 변호사는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공정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 윤 위원은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고등법원 판사,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공정위는 “공정위 심결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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