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메이지대학교(明治大)가 이달부터 법전원 정원을 120명에서 40명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개인맞춤형 교육을 함으로써 입학생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또한 법전원을 전문직 대학원에 통합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다른 연구 학과와 연계 기반을 구축해 교육을 다양화한다는 이유에서다.

메이지대 법전원은 2004년 4월 발족 후 약 1700명이 수료했다. 시험 합격자는 800여명으로 누계 합격자는 전국 법전원 74개교 중 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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