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전북지방변호사회 제공

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호치민시변호사회(회장 응우옌 반 쯩)와 국제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북회 집행부 임원과 국제교류위원 16명이 참여했다.

교류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전자소송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호치민시 정경대학에 다니는 학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법학전공 학생 3명을 선발해 1년분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각각 전달했다.

황규표 회장은 “양국의 법률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 회는 2016년 8월 법률문화 발전을 위해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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