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변호사연합회와 정례교류회 개최

대한변협이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말레이시아변호사연합회(회장 조지 베루기스)를 방문했다.

양 단체는 2011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청년변호사 교환연수 프로그램 진행, 정례교류회 개최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위 업무협약을 네 번째 연장 체결하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변협 대표단으로는 이은경 부협회장, 김수진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김성만 제1국제이사, 홍세욱 제1기획이사, 이경숙 제2교육이사가 참석했다.

이은경 부협회장은 “교류회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다지게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례교류회 주제는 ‘스토킹방지법’과 ‘말레이시아 법조인 양성시스템’으로, 홍세욱 제1기획이사가 ‘스토킹범죄 처벌 및 피해자보호’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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