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이채문)가 지난달 29일 일본 효고현변호사회(회장 백승호)와 처음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채문 회장을 비롯한 부산회 회원 16명과 일본 측 백승호 회장 외 11명이 참석했다.

부산회 조성제 국제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부산회와 효고현변호사회 교류와 같이 민간 영역에서의 끊임없는 우호·협력 관계 유지는 양국의 긴장 완화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효고현변호사회 코우데라 사토루 국제교류위원장은 “국제교류 활동은 상호 회원의 견문을 넓히고, 변호사회 활동이나 변호사로서의 일과 활동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변호사회 소개에 이어 상호 궁금한 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고현변호사회 현재 회원 수는 921명이며, 본부는 고베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