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변협과 법무부가 통일업무를 담당할 전문 법조인력 양성을 위해 또 한번 나섰다.

변협은 지난달 26일 제6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 아카데미는 남북교류협력의 확대와 통일에 대비해 청년법조인과 공직자를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법무부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오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강사로는 강원택 서울대 정외과 교수, 최기식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등이 나서며, 통일 이후의 한국정치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강은 선착순 60명까지 가능하며, 수강을 원하는 회원은 오는 20일까지 수강료 24만원을 법무부(농협 301-0138-4130-01 법무부)로 송금하고, 참가신청서(goo.gl/mpyPwN)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수강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수강료를 먼저 입금한 회원에게 수강 기회가 돌아간다. 아카데미를 수강한 회원은 전문연수 최대 20시간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

입금 확인은 법무부 이윤규 사무관(02-2110-3228)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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