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협회장, 협회 역점사업 설명하고 조언 구해

역대 법조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변협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인근 식당에서 전 법무부장관, 전 검찰총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명인·정해창·박희태·김정길·송정호·최경원·김경한·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송광수·한상대 전 검찰총장이, 변협 측에서는 김현 협회장, 박기태·최재호·노강규·백승재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장희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현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인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도입 △인지대 감액 △준법지원인 제도를 모든 상장기업으로 확대 △아파트 감사 제도 도입 △로스쿨 입학정원 1500명으로 감축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와 민사국선 제도 도입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선배 법조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또 향후 협회 회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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