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의원과 공동 토론회 개최

변협이 민병두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준법지원인제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상법에 따르면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인 상장회사는 ‘준법지원인’을 둬야 함에도 준법지원인 미선임률이 절반에 가깝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적용대상 상장사 311개사 중 127개사가 준법지원인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회에서는 이준길 법무법인 지평 고문이 발표를, 남대주 법무부 상사법무과 검사, 손영화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전무, 김성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유동주 머니투데이 기자가 토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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