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수상후보자 추천 받아 12월 시상 예정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동)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법조인 애산(愛山) 이인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애산인권상’을 제정했다. 애산인권상은 사회적 약자 인권 옹호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시민 또는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12월 10일 제68회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즈음에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는 애산 인권상패와 부상 500만원을 받게 된다.

후보자 추천대상은 대구·경북 지역의 개인 또는 단체(외국인 포함)이다. 추천자는 추천서, 추천서이력서(또는 단체연혁서), 공적서(수상경력기재 요망), 공적요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고유식별번호 처리동의서, 공적사항 관련 서류를 대구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daegubar.or.kr)에서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해 내달 2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제출은 우편 또는 방문(대구 수성구 상록로 23, 변호사회관 4층), 이메일(daegubar@daegubar.or.kr)로 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대구회(053-753-1900)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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