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200만원씩 총 1200만원 전달

▲ 우수프로젝트로 선정된 원곡법률사무소의 서창효 변호사(사진 오른쪽)

재단법인 사랑샘(이하 ‘사랑샘’)이 지난 4일 오후 11시 30분 역삼동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제4회 공익변호사 비영리 공익활동 우수프로젝트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랑샘은 지난 8~9월 한달간 비영리 공익활동에 전업으로 종사하는 공익변호사가 주구성원인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프로젝트 지원신청을 받았다.

우수프로젝트로는 원곡법률사무소의 청소년법률교양잡지 ‘대박’,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주민을 대상으로 한 법률 통역 교육’,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 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권리구제사업,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사)공익법센터 어필의 ‘더 나은 이야기’,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이주민 인권 연속 심포지엄’, 사단법인 오픈넷의 ‘저작권법상 이용자와 권리자의 균형을 찾는 공정이용센터 운영’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프로젝트는 공익변호사 및 단체의 신뢰성, 공익활동 기여도, 사업내용의 공익성, 사회 기여도 등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활동비 2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원금 전달식에 이어 ‘노인권익옹호 법률지원 전담공익변호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김광훈 변호사(변시 5회)가 위촉됐으며, 김 변호사는 노익학대 등 노인권익침해사건 발생 시 노인권익옹호를 위한 법률지원업무를 맡는다.

한편, 지원금 전달식 및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엄상익 변호사가 ‘좁은 길에 들어선 후배들에게’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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