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 법정모니터 시스템 구축

서울행정법원(법원장 김문석)이 ‘실시간 재판안내 법정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1개 법정에서 시범운용되다가 이번에 전 법정으로 확대됐다.

기존 ‘오늘의 재판안내’라는 종이게시물로 단순히 재판 진행순서만 파악할 수 있던 기존과 다르게 이 시스템은 재판 진행 여부까지 파악 가능해 재판 당사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행정법원 관계자는 “전국 법원에 위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해 운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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