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SBS 공익프로그램 자문변호사 위촉

대한변호사협회가 ‘궁금한이야기 Y’, ‘그것이 알고 싶다’ 등 SBS가 방송하는 공익프로그램의 자문변호사로 나선다.

하창우 변협 협회장과 자문변호사 5명은 지난달 30일 SBS에서 개최된 SBS공익프로그램 자문변호사단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훈 SBS 제작부문 대표이사와 SBS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하창우 협회장은 “공익프로그램을 통해 변호사들이 사회적 약자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자문변호사로 위촉된 최용근(사시 30회), 강신업(〃 46회), 김진규(〃 46회), 서원일(〃 50회), 이효은 변호사(변시 2회)는 1년간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이들의 권리보호 및 피해회복을 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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