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태평양과 재단법인 동천이 지난 7일 중고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각 130대씩을 14개 공익·인권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컴퓨터 및 모니터는 몽골출신 이주외국인 자녀들을 교육·보호하는 ‘재한몽골학교’, 중증장애인 교육을 담당하는 ‘해야학교’, 난민 지원 기관인 ‘피난처’,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인 ‘남북동행’ 등에 기증됐다.

태평양은 동천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공익인권 단체에 중고컴퓨터를 기증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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