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법전원 학생들도 참여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양병종)가 지난달 28일 아름다운가게 탄방점에서 ‘제3회 변호사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회 회원과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봉사단체 회원이 함께 한조를 이뤄 판매 봉사활동에 나섰으며, 대전회 회원이 기증한 물품 약 500여점을 판매해 올린 수익금 32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액 기부했다.

한편, 대전회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위 행사를 개최해, 변호사가 각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판매함으로써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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