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상 변호사, 대한민국 법률대상 인권부문 수상

박용상 변호사(사시 8회, 언론중재위원장)가 제7회 대한민국 법률대상(인권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팔래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법률대상은 법조계,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 법제처 등에서 인권과 정의가 존중되는 국가 실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확립 등에 공적이 뛰어난 법률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수상자는 대한민국법률대상위원회가 학술, 입법, 사법, 사법개혁, 인권 부문 등의 분야에서 선정한다.

김창섭·남준영 변호사, 제천경찰서 법률자문위원 위촉

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김창섭(사시 33회)·남준영(〃 36회) 변호사를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법률자문위원은 경찰업무 전반에 대한 법률 자문 및 법 집행을 돕고 제천시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한다. 이밖에도 공무수행과정 중 발생하는 경찰피해에 대한 대처도 담당할 예정이다.

이혜연 변호사,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 위촉

청주시는 지난 15일 이혜연 변호사(사시 50회)를 비롯한 11명을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청주시 관계자를 제외한 미술계 인사와 일반 시민대표로 구성됐다.

운영위원은 미술관 운영의 기본방향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소장품의 수집 및 불용 여부를 결정하는 등의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일을 맡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서 연임할 수 있다.

강전애 변호사, 제주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촉

제주도는 지난 12일 강전애 변호사(변시 1회) 등 민간위원 16명과 공무원당연직위원 4명을 제10기 제주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도의회, 시민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법조계, 학계, 경제계 인사로 구성된다.

위원임기는 2년이며, 중요 규제에 대한 규제심사, 중앙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할 규제정비계획 조정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