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8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2016년 첫 연수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대한변협은 제73회 변호사연수회가 내년 1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1월 7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신희택 서울대 법전원 교수의 ‘OECD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효원 서울대 법전원 교수의 ‘2015년 주요판례해설: 헌법’ 강의가 이어지며, 오후 6시40분부터는 친교의 밤이 진행된다.

이튿날 오전 9시에는 양영철 영화감독(경성대 교수)의 ‘법정영화, 세상을 만나다’, 강민구 부산지방법원 법원장의 ‘모바일 SNS 시대에서의 변호사의 자세와 전략’, 10시 40분에는 홍승기 영화배우(인하대 교수)의 ‘영화산업과 법률’, 김남근 변호사의 ‘권리금 회수 보호제도의 법적성격과 개선과제’ 강의가 마련돼 있다.

오찬 이후 오후 1시 10분부터는 변호사연수원장인 김현 변호사의 ‘변호사 윤리’ 강의가 이어지며 뒤이어 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금은 회원 12만원, 회원 가족은 8만원(1인)이며, 호텔식(2회)과 기념품(회원)이 제공된다.

숙박료는 파크뷰는 18만원, 오션뷰는 21만원이며, 희망자에 한해 9일까지 동일 금액으로 연박할 수 있다.

KTX 요금은 편도 어른, 청소년(만 13세 이상)은 5만3800원, 어린이(만 4세~12세)는 2만9900원이다.

연수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협회(신한 100-011-104056 예금주: 대한변호사협회)로 참가금 및 숙박료를 송금(신청 변호사명으로 입금)한 후 이메일로 발송된 ‘제73호 변호사연수회 신청 안내’ 또는 변협 홈페이지(koreanbar.or.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회원에게는 2015~2016 변호사 의무연수시간 중 전문연수 7시간, 윤리연수 2시간이 인정된다.

이 밖에도 연수 첫날 개회식에서는 변호사공익대상 시상식이, 오후 4시10분에는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가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변협 연수과(02-2087-7791~4)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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