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순·이승빈 辯 수원시의회 법률고문

강태순(경기중앙회·사시 29회·사진좌측), 이승빈(〃·〃44회) 변호사가 지난 6일 수원시의회의 법률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두 변호사는 2년간 수원시의회의 자치입법사항과 법률사안 등을 자문하게 된다.

강태순 변호사는 대구·울산·수원지청의 부장검사를 역임한 후 2009년부터 변호사로 개업해 활동하고 있다. 이승빈 변호사는 경기도 도의회 자문변호사, 화성시 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위원,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영식 辯, 국정원 인권보호관 위촉

박영식 변호사(서울회·〃30회)가 지난 1일 국가정보원 북한이탈주민센터 인권보호관에 임명됐다. 인권보호관은 탈북민에 대한 인권 침해 관련 사례가 발생할 시 사실관계를 확인해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제도개선 등을 자문한다.

박영식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 판사 등을 역임한 후 2002년 변호사로 개업해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국세청 김신희·최성훈 변호사 채용

국세청이 지난 7일 공개모집을 거쳐 김신희 변호사(〃·〃41회·좌측)를 서울지방국세청 송무3과장에, 최성훈 변호사(〃·〃43회)를 중부지방국세청 송무과장에 각각 임명했다. 김신희 변호사는 9년간 검사로 재직한 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최성훈 변호사는 국회예산정책처 예산분석관, 감사원 심사2담당관실 부감사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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