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입법활동 현황과 발전방향

법조공익모임 ‘나우’(김용담 이사장·전 대법관)는 지난달 25일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공익 입법 활동의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갖춘 구성원들이 많은 ‘법조공익모임 나우’의 강점을 살려, 폭넓은 안목과 세상을 바라보는 깊이 있는 시선으로, 공익활동에 나서는 변호사들을 잘 이끌어 주시고 지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협회에서도 지속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관한 공익 입법 사례, 공익 입법활동의 역사와 현황, 공익 입법활동의 발전방향과 변호사의 역할 등에 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나우는 지난해 12월 판·검사출신 변호사들이 주축이 되어 변호사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됐으며, 김지형 변호사(전 대법관)를 비롯해 이광범 변호사(전 특별검사) 등 70명의 변호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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