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연수 프로그램 참여차 방한
영국법정변호사회 소속 청년변호사들이 한국의 법률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다.
그간 대한변협은 해외 여러 법조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환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상호교류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 일환으로 한국 청년변호사8명이 지난해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3주간 런던을 방문해 BPP 로스쿨 실습, 변호사 사무실 실습, 영미법 및 법률 실무능력 배양 세미나, 저명인사 강연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에는 영국법정변호사회의 청년변호사 6명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한국의 법률 시스템, 변호사제도에 대해 알고, 주요사법기관 방문, 변호사 사무실 실습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러시아연방변호사회와 공동세미나 개최 예정
한편, 러시아연방변호사회(회장 예브게니 세메냐꼬) 대표단이 오는 4월 9일부터 한국을 방문해 ‘한국과 러시아의 법률 시장 개방 관련 규정’을 주제로 대한변협과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변협과 러시아연방변호사회는 2011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법률시장 개방에 대처하고자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