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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변호사는 변호사 사무실을 개설하고, 사업자등록을 하면서 변호사업무 외에 법률과 관련된 교육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으로 유통하는 방송콘텐츠 개발 및 통신판매업을 목적사업에 포함시키려고 한다.A변호사가 위와 같은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할까?대한변협은 “A변호사가 소속 지방변호사회에 겸직허가를 받는다면, 변호사업무 외에 방송콘텐츠 개발 및 통신판매업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겸직허가를 규정한 변호사법 제38조에 따르면 변호사는 ▲상업이나 그 밖에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를 경영하거나 이를 경영하는 사용인이 될 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업무집행사원·이사 또는 사용인이 될 때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그러면 A변호사가 방송콘텐츠 개발 및 유통 업무를 겸할 때 의도적 또는 우연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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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과 윤호중 더불어민주당·김성식 국민의당·김용신 정의당 정책위의장실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인권의 측면에서 바라본 행정구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행정구금의 요건, 절차, 처우, 구제 등에 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더 나은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션1 ‘감염병 격리’에서는 황필규 변협 인권위원회 인권침해구조소위 위원장이, 세션2 ‘합동신문’에서는 김재식 변협 인권위원회 탈북자 국내정착과정 인권개선 TF 위원이, 세션3 ‘이주민, 난민 구금’에서는 고지운 변협 인권위원회 이주외국인·난민인권소위 간사가 발표한다.심포지엄에 참석한 회원에게는 사후심사를 거쳐 변호사 의무연수 중 전문연수 2시간 30분이 인정될 예정이다.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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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내달 3일 오전 9시 30분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변호사연수원에서 제194기 ‘건설법’ 특별연수를 실시한다.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인천지방법원 김홍준 부장판사가 ‘선급금정산 및 하도급대금의 직접지급청구’와 ‘하자담보책임’을, 범현 변호사가 ‘공동수급체의 법률관계’를, 박철규 변호사가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간접비 청구소송의 제반쟁점’에 대해 강의한다.특별연수에 참석하고자 하는 회원은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변협 계좌(신한은행 100-031-774047, 예금주 : 대한변호사협회)로 수강료 11만원을 송금 후 홈페이지(koreanbar.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5회 이상 특별연수를 수강한 회원과 수도권 이외 지방회원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이번 특별연수는 2015~2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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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이 주관한 바둑대회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A팀(사진)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변협은 지난 12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10회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전국변호사 바둑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9개 변호사회에서 변호사 53명이 참가했으며, 단체전에서는 서울회 A팀(김광호, 김문수, 김차회, 홍기증, 황경남)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인천회(고종찬, 김종건, 윤천준, 이기정, 최영진), 3위는 광주회(강창원, 강행옥, 박경태, 이덕수, 이정학)가 차지했다.우승팀에게는 상금 120만원, 준우승팀은 상금 90만원, 3위팀은 상금 60만원, 4~9위팀에게는 30만원이 수여됐다.개인전은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전북회 이기동 변호사가 우승해 개인전 상패 및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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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가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대한변협과 법무부는 지난 16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수료식과 함께 마지막 강의를 진행했다.강의에 앞서 진행된 수료식에서 하창우 협회장은 “독일 통일의 예를 보더라도 통일이 되었을 때 가장 많은 역할을 할 사람이 바로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들”이라면서 “이번 아카데미를 수강한 여러분은 통일의 최전선에서 법률전문가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제5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는 지난 9월 7일 강원택 서울대 교수의 ‘통일 이후의 한국 민주주의’ 강의를 시작으로, 10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50명이 수료했으며, 변
대한변협
이지원 기자
2016.11.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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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10차 신규변호사 현장연수 및 선서식이 지난 15일 광주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 6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현장연수 및 선서식에는 신규변호사 76명이 참석했으며, 김지연(변시 5회) 변호사와 봉세환(〃·사진 좌측) 변호사가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한 후 하창우 협회장으로부터 변호사 배지를 수여받았다.하창우 협회장은 “변호사가 된 것이 종착점이 아닌 출발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면서 “변호사로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전했다. 이어 “10년 후, 20년 후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지도 미리 생각해보고, 변호사로서 본인의 인생을 아름답게 색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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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에 따라 대한변협회장 선거에 애국단체가 관여한 것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에 반론보도를 요청했다.일부 언론은 지난 11일부터 “고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비망록에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법부 길들이기의 일환으로 지난 대한변협회장 선거에 관여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청와대가 야권 정치인과 문화계뿐만 아니라 법조계까지 통제하려고 시도했다는 주장이다.대한변협은 “지난 제48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에 청와대 등 외부로부터 어떤 지시나 개입도 없었으며, 변호사 2만명이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 선거인만큼 특정단체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변협은 지난 2013년 제47대 대한변협회장 선거부터 직선제를 시행했다.제48대 협회장 선거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2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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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회장 투표 시간이 4시간 연장됐다.대한변협 제4차 이사회가 지난 18일 대한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 시간 연장에 대해 논의했다.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규칙 시행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이 이날 이사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제49대 협회장을 뽑는 본투표와 조기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해졌다. 출근 전, 퇴근 후에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기존 대한변협회장 선거시간에서 전후 2시간씩을 연장한 것이다. 기존 변협회장 선거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였다.하창우 협회장은 “젊은 변호사들, 특히 사내변호사들이 업무시간이어서 협회장 투표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전해왔다”면서 “더 많은 회원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출근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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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제2주기 본평가를 앞두고 평가기준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지난 18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법학전문대학원 평가기준 내실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7년 9월에 실시될 제2주기 본평가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내실 있는 평가기준을 설립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2009년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은 2012년 최초로 본평가를 받았다. 로스쿨은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제27조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학생이 처음 입학한 해부터 4년이 되는 해, 그 이후부터는 5년마다 대한변호사협회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지난 2012년 진행된 제1주기 본평가는 ‘정량평가’가 중시됐다는 평을 받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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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지난 12일 역삼동 변협회관 18층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변협은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단이 시군구에서 임명하는 인권지킴이단으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박마루 서울시의회 의원이 ‘장애인시설의 현황과 이해’, 김예원 변호사가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 인권침해 체크리스트’와 ‘피해자 법률지원방법’, 우재욱 변호사가 ‘인권지킴이단 관련 법령 및 지침 설명’, 정봉수 변호사가 ‘실제 인권지킴이단 활동 고려사항’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시간에는 이상민 변호사 주재로 법률지원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인권지킴이단은 연 4회 정기회의뿐만 아니라 장애인 거주시설에 인권침해가 발생했을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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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관예우와 관련된 법조비리 사태로 사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떨어진 상태다. 국회에서는 이러한 법조비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법률안들이 속속 발의되고 있다.박범계 의원은 “전관예우 관행이 근절되지 않는 것은 전·현직 법관들이 사적관계를 변론에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건처리에 있어 투명성을 강화하고 법치주의를 확립하기 위해 현직 법관들이 사건 이해관계인과 사적으로 접촉하는 경우 소속 기관의 장에게 보고하지 않으면 징계토록 하는 내용의 법관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변협은 이에 대해 찬성의견을 밝혔다.변협은 “전관예우는 법관 출신 변호사와 판사의 사적인 만남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하는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다만, 이 개정안과 함께 발의된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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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예비법조인을 위한 멘토링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대한변협과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7일 부산대 법전원 제2법학관 대강당에서 ‘성공을 꿈꾸는 도전’을 주제로 제3회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멘토링 토크콘서트는 왕미양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성제 변호사와 김미애 변호사가 멘토로 나서 ‘도전해야 얻는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조현주·장현정·김윤지 변호사가 ‘넓고 얕은 도전의 대화’를 주제로 강사로 나섰다.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는 여성예비법조인에게 변호사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자긍심 및 사명감을 심어 주며 법조윤리의식을 조기 함양하기 위해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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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수가 늘어나면서 변호사 자신을 광고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규정에 저촉되는 온라인 광고도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상담 및 온라인 지급명령 신청, 개인회생 및 파산 사건을 진행하고, 법률문서를 작성해 주면서 수수료를 받는 것은 법률사무에 해당된다.변호사가 직접 이러한 법률사무를 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하지만 주식회사를 설립해 주식회사 이름으로 법률사무를 행하는 것은 비변호사의 법률사무취급에 해당되기 때문에 변호사법 위반이다.변호사법 제109조는 변호사 아닌자가 법률사무를 취급한 자 또는 이런 행위를 알선한 자를 7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인공지능을 이용한 법률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이 인공지능 응답서비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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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정과 사회 사이에서 균형 맞추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듯 법조계에서도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한다.대한변호사협회는 2017년도 일·가정 양립 법조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시상분야는 법률사무소 3곳(10인 이하·50인 미만·50인 이상 규모 법률사무소)으로, 선정된 법률사무소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품(또는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식이 열리는 제75회 변호사연수회 참가비 및 체재비가 지원된다. 연수회는 2017년 1월 5일 제주에서 개최된다.선정 사례는 변협신문에 일·가정 양립의 우수 사례로 게재될 예정이다.후보자 추천 기간은 이달 2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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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변호사들이 국내 사법체계를 알아보기 위해 대한변협을 찾았다.조지 베루기스 말레이시아변호사회 부회장 및 임원진은 지난 11일 변협을 방문해 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한변협·말레이시아변회 공동 주최 세미나에 참석했다.하창우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세미나에서는 다민족, 다문화 국가인 말레이시아가 안고 있는 법률 현안과 이를 바라보는 관점을 알아보고자 한다”라며 “이 자리가 양 변호사단체 간 법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글로벌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조지 베루기스 부회장은 “지난 청년변호사 교환연수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변호사가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며 “청년변호사에게 좋은 기회가 되는 교환연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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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이 변호사신분증을 카드형(사진)으로 바꿀 것을 회원에게 안내했다. 현재 교정시설 변호인 접견 등 변호사 신분 확인이 필요한 경우, 예전 신분증인 코팅형 신분증으로는 신분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신분증은 ‘변협 회원 전용 홈페이지(biz.koreanbar.or.kr)-신분증 신청’에서 증명사진 업로드 등 절차를 거치면 승인일로부터 약 3~4일 후에 받을 수 있다. 발급비는 무료.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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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은 지난 8일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사내변호사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로스쿨 도입 등으로 변호사 수가 급증하면서 사내변호사 수도 그에 따라 두배 이상 늘어났다. 사내변호사 수는 2013년 1500여명, 현재는 3000명 이상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변협은 회사원과 변호사라는 이중지위를 가진 사내변호사가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권익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사내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올해 1월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병화 변호사(사시 37회)가 선임됐다.이병화 위원장은 “위원회는 사내변호사 뿐만 아니라 로펌 소속 변호사, 개인 변호사 등으로 구성돼 있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사내변호사, 더 나아가 우리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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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서 북한이탈주민 3만명 시대를 맞아 사회통합적 통일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대한변협은 지난 9일 역삼동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제5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아홉 번째 강의를 실시했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북한이탈주민 관련 정책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박상돈 통일부 출입총괄과장이 강의했다.북한이탈주민(이하 ‘북탈민’)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01년 이후 연 입국자 수는 매년 1000명 이상이다. 특히 2006년부터 2011년에는 2000명 내지 3000명으로 그 수가 크게 증가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권력을 승계한 이후인 2012년부터는 입국자 수가 1000명대로 다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기준 총 입국자수는 2만9948명에 달한다. 박상돈 과장에 따르면, 이달 중순 총 북
대한변협
임혜령 기자
2016.11.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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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제4차 이사회가 오는 18일 역삼동 변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변협 협회장 선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였다.대한변협 관계자는 “더 많은 회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투표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제49대 변협 협회장 선거는 2017년 1월 16일에 치러진다.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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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기록의 열람·등사 제도 개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변협과 금태섭 의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형사기록 열람·등사제도 개선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그간 회원들은 “검찰의 기록 열람·등사 거부행위로 소송관계인의 권리구제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토로해 왔다.변협 관계자는 “검찰이 변호인의 열람·등사 신청을 거부 또는 지연하는 행위는 피고인의 열람·등사권을 침해하고 피고인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및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연구와 논의 끝에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에서는 이진욱 변협 형사기록열람등사제도개선 TF 위원장(변호사)이 ‘형사기록 열람·등사제도 개선에 관한 입법 방안’을 주
대한변협
남지홍 기자
2016.11.14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