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20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4회 전국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 및 제1회 헌법사랑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에서는 권호준 학생(부산 당리중 2학년)이 대상(법무부장관상)을, ‘헌법사랑 글짓기 대회’에서는 양희재 학생(충북 음성 원당초 6학년)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학생 생활법 퀴즈대회는 청소년이 실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퀴즈를 통해 풀어보는 대회로, 전국 294개교 1496명의 중학생이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헌법사랑 글짓기 대회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생활 속에서 느낀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 ‘법질서를 지키면서 경험했던 행복한 이야기’를 주제로 공모해, 전국 789개교 3275명의 초등학생이 응모했다.
한편 지도교사상은 강북중 김춘화·대전 만년중 이소희 교사(퀴즈)와 대구 경운초 김종렬 교사(글짓기)가 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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