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내달 13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2013년도 전국 고교생 모의재판 본선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민·형사부문 12팀과 헌법부문 8팀은 지난 7~8월 6개 권역별로 실시한 지역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올라오게 됐다.
민·형사 부문은 팀별 모의재판 시연, 심사위원 질의·응답, 채점으로 진행되며, 헌법 부문은 팀간 토론 대결, 심사위원 질의·응답, 승패 판정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각 1개팀씩 대상, 금상을 시상하게 되며 상금은 대상 각 150만원, 금상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민·형사 부문은 은상도 시상하며 부문별 각 1개팀 당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팀을 지도한 지도교사 각 1명에게는 최우수 지도교사상과 70만원의 상금, 부문별 금상 수상팀 지도교사 각 1명에게는 우수 지도교사상과 5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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