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기념 세미나도 개최

대한변협은 지난 12일 영국법정변호사회(회장 마우라 맥고완)의 청년변호사 교환연수 등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국법정변호사회는 1984년 설립돼 영국법정변호사들의 권익을 대표하고 법정변호사들의 법 집행과 관련된 사항 및 공익, 처벌 등에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로, 변협과는 청년변호사 교환연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MOU에는 교환연수 프로그램의 개발 및 확장, 공동 주최 세미나 및 교육 실시, 상호 이해 관계 증진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양국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의견 교환, 양국 변호사회 개최 회의·행사·활동·출판물 발간에 적극 협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이날 영국법정변호사회는 업무협약과는 별도로 대한변협 후원으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국제 분쟁 해결 쟁점과 변호사 업무’를 주제로 한 방한기념 세미나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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