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인권분야 중 주제 택 1

대한변협과 대한변협인권재단이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제4회 전국학생 인권문예대회’를 공동개최한다. 인권문예대회는 전국 학생들의 인권의식을 고취시킴으로써 인권보호 및 인권존중을 위한 인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응모 분야는 글짓기 한 분야로 주제는 ▲폭력 문제(학교폭력, 집단따돌림, 언어폭력, 여성·아동 성폭력, 가정폭력 등) ▲학교보건(급식, 불량식품 판매 등), 학습권, 교육환경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알권리, 표현의 자유(인터넷 상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두발 복장규제 등) ▲환경과 관련된 내용(기후변화, 환경보호, 녹생성장 등) ▲기타 인권관련 제반사항 중 하나를 택하면 된다.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분량은 원고지 10매 내외다.
글짓기 양식과 응모원서는 대한변협 홈페이지(http://www.koreanbar.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성된 원고는 ‘중등부 혹은 고등부/성명/주제’로 파일명을 작성해 10월 12일까지 이메일(humanrights@kba-humanrights.or.kr)로 보내면 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장학금 50만원, 최우수 수상자 2명에게는 대한변협 협회장상과 장학금 3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변협인권재단 이사장상과 장학금 1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대한변협 인권이사상 혹은 인권위원장상과 문화상품권 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중 대한변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대한변협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변협 인권과(담당: 양희창 대리 02-2087-7732) 혹은 대한변협 인권재단(02-3477-2022)으로 문의.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