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지청서 법률상담·법정동행·피해구조금 지급

로스쿨 2기 졸업생 10명이 피해자지원 법무담당관으로 지방검찰청 산하 지청에서 일하게 됐다.


대검찰청은 지난 4월 사법연수원 출신 11명, 로스쿨 1기생 7명 등 18명을 전국 지방검찰청 피해자지원 법무담당관으로 배치한데 이어 지난 1일 로스쿨 2기생 10명을 지방검찰청 산하 지청에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익법무관은 검찰청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구조업무(민·형사소송대리) 및 송무업무(국가, 자치단체 관련 소송)만을 담당해 왔다.


1차로 18개 전국 지방검찰청에 배치된 피해자지원 법무담당관 18명은 6월까지 법률상담 740건, 법정동행 114건, 범죄피해구조금지원 189건, 비상호출기 지급 등 신변보호지원 264건 등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2차로 10개 지방검찰청 산하 지청에 배치되는 피해자지원 법무담당관은 각 검찰청 피해자지원실 또는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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