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 연수 변호사를 대상으로 한 청년변호사 멘토-멘티 한마음 수련회가 동기회의 주최와 대한변협 청년변호사 특별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 14일 강촌 서울시립대수련원에서 열렸다.

대한변협 청년특위는 멘토링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사법연수원과 변시합격자를 대상으로 1:1 멘토-멘티를 결연하고 협회 홈페이지 전문분야 커뮤니티란 개설, 선배 법조인 강연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수련회도 그 일환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청년변호사 전문분야 커뮤니티 개설 및 활성화와 협회 임원 강연으로 변호사의 바람직한 변호사상 정립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13 대한변협 연수 변호사 동기회가 대한변협 위철환 협회장 이하 임원들의 승인아래 정식으로 출범식이 진행됐으며 전우정 변호사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동기회 관계자는 “협회장님께서 로스쿨과 후배 변호사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고 계셔서 협회장님과 대화의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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