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시간 기대돼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삼화 변호사)와 대한변협 여성변호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식 변호사)는 지난해 7월에 공동주최한 제1차 여성변호사대회에 이어 8일 양재역 엘타워 5층 매리골드홀에서 제2차 여성변호사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여성변호사대회는 점차 증가하는 여성변호사의 발전과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 선후배 여성변호사 사이의 교류와 소통, 참여와 공감을 극대화하고자 계획된 것이다.

2013 여성변호사 대회에서는 2012년 멘토-멘티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시간과 새로 변호사업무를 수행하는 신입변호사들에 대한 환영과 격려, 전문강사의 법정화술강의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또한 이은경·이명숙 변호사가 알려주는 선배변호사들의 5분 스피치, 여성변호사의 조직 내 업무활동 확대와 네트워크 관리방안을 주제로 한 외부인사 초청 강연이 마련돼 있다.

여성특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법조인 간의 폭넓은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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