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지난 20일 서초동 변호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상해시율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리밍(歷明) 상해시율사협회 감사장을 비롯한 방한단 4명과 서울회 최승재 국제이사, 고윤기 사업이사, 정순철 회원이사가 참석해, 한국의 사법제도 및 법률서비스 시장 현황, 양회 간의 협정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이후 방한단은 김&장 법률사무소를 방문했고, 나승철 회장, 유정표 사무총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환담을 나눴다.

전공별 커뮤니티 임원 간담회

한편, 서울회는 지난 17일 서초동 중식당에서 2013년도 상반기 결산 전공별 커뮤니티 임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승철 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과 전공별 커뮤니티 중 15명의 분과 임원들이 참석해, 조재연 형사 커뮤니티 분과위원장을 신임 의장으로 위촉하고 국제금융, 스포츠법 분과를 새로운 커뮤니티로 증설하기로 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나승철 회장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공별 커뮤니티가 회원들에 대한 전문연수 기능은 물론, 법조계의 대표적인 학술모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회는 전문분야에 대한 심화연구를 통해 회원들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공별 커뮤니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총 23개 분과 커뮤니티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