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12일 교정·교화 정책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제1기 교정정책 자문단’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법무부 내부위원 5명을 포함해 교육공학과 심리치료, 문화예술, 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분기별 1회 이상 교정정책 자문단 회의를 열고 법무부의 교정교화프로그램과 교정정책에 대한 자문·평가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자문단의 의견과 평가에 귀 기울여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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