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회(회장 장성근)는 지난 3일 가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경기지역 법학실무연구회’ 제17회 학술대회를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김수남),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경기중앙회는 2012년 4월부터 정식으로 참여했으며 매년 2차례 연구주제발표회를 열어 법률현안에 대한 토론을 해왔다.
이번 발표회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경기 지역 7개 대학의 총장을 비롯해, 법학교수, 수원지방검찰청 간부 및 검사, 법학전문대학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식시장에서의 범죄에 대한 효율적 대처 방안’이라는 주제로 ‘적대적 기업인수에 대한 경영권 방어와 업무상 배임죄’와 ‘자본시장법상 부정한 수단을 사용하는 부정거래의 해석 및 적용’ 등 2편의 논문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