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나승철)는 지난 1일 인천 옹진군 연평면과 공동으로 연평면사무소에서 ‘연평도 주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서울회는 최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장기화 됨에 따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서해 5도 중 연평도를 선정,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민들에게 법률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나승철 회장과 집행부 임원이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회는 지역주민들과 연평해역을 지키고 있는 군 장병을 위한 위로물품도 기증했다.
서울회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을 비롯한 법률소외계층의 인권옹호를 위해 다양한 법률복지사업 및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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