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가 국내 법조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44회 한국법률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한국법률문화상’은 대한변호사협회가 매년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또는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또는 법학자에 대하여 그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위하여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44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8월 26일에 열리는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일제 강점기부터 현대까지의 법조인 인물탐구 등을 통해 변호사들이 걸어온 길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김이조 변호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 혹은 법조인은 7월 5일까지 저녁 6시까지 추천서, 수상후보의 공적설명서 및 소명자료, 수상후보의 이력서 및 사진 2매를 총무과(담당자 봉 욱, 02-2087-7712)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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