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제법학회(회장 최승환)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학준)이 ‘법의 날’인 지난달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협약 체결을 통해 국제법을 제국주의 침략 도구로 사용한 과거 동북아 지역의 역사를 바로 정립하고 우리 입장의 국제적 인식 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최승환 회장은 “역사문제 및 독도 관련 사항에 있어서 바른 역사 정립을 위한 영토 및 해양에 관한 조사·연구와 우리 측 입장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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