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은 지난 29일 전국지방변호사회 공보이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한변협신문 발전방안 및 지방회 활동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변협 위철환 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과 8개 지방회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위철환 협회장은 “협회와 지방회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변협신문에 지방회 소식란을 신설해 지속적으로 지방회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지방회 필진도 확대해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변협 박형연 공보이사는 “협회와 지방회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방회에서 협회에 건의사항 및 홍보방안 등을 제안하면 이를 회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방회 공보이사들도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향후 협회와 지방회의 공보라인을 강화해, 변협신문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방안 마련에 긴밀하게 협조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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