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회장에 석왕기 대구회장

전국 지방변호사회 회장들이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대구에서 모여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으로 석왕기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사진)을 선출했다.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는 서울을 중심으로 움직이던 대한변호사협회의 운영에 지방변호사들도 적극 관여해 한 목소리를 내고, 지방회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석왕기 회장은 “전국의 지방회 회장들이 뜻을 같이해 만든 모임인 만큼, 각 지방변호사회의 뜻을 잘 파악하고 조율해 대한변협에 우리 측 의견을 전달하려 한다”며 “또한 대한변협의 발전과 지방변호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법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