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취임한 조병현 서울고등법원장(사시 21회)과 황찬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22회)이, 2일 대한변협을 내방하고 위철환 협회장과 환담을 나눴다. 조 법원장은 “법정에서의 언행은 국민이 법원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잣대 중 하나인데, 그간 이 부분에 대한 내부성찰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변호사협회에서도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 부탁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이 밖에도 변호사시험 합격자 실무연수, 변호사 예비시험 제도 도입 등 법조계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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