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김상헌 ㈜NHN 대표이사 강연

대한변협이 오는 11일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제25회 변협포럼을 개최한다.
변협 관계자는 “법조계 뿐 아니라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우리 사회의 현안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히는 한편, 그들의 삶을 바탕으로 자신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미래를 재구성하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고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또 “포럼을 통해 국내·외 사회, 경제 등 현안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정보 교환 및 교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첫 강연자는 ㈜NHN 대표이사인 김상헌 변호사(사시 28회)로 ‘법, 인터넷 그리고 경영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김 변호사는 ‘법조계-대기업-인터넷 회사’로 이어지기까지 도전의 연속이었던 경영자로서의 삶을 공유하고, 인터넷과 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법조인들에게 주어진 다양한 기회와 선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상헌 변호사는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LG 법무팀 부사장를 지냈으며 현재 네이버 등이 소속된 ㈜NHN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변협포럼 참석을 원하는 회원은 변협 홍보과(담당자 남지홍, 02-2087-7753, bonheur@koreanbar.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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